폭스테리어, 입마개 왜 안했나… "안락사 해야된다"

김윤희 기자 승인 2020.03.23 17:42 | 최종 수정 2020.03.23 17:43 의견 0

[김윤희 기자] 폭스테리어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 등에 따르면 폭스 테리어의 경우 40cm의 크지 않는 종이지만, 여우 사냥에 많이 쓰인 바 있다.

폭스테리어는 사냥개지만 입마개 착용을 강제하기 어렵다.

ⓒ. 강형욱의보듬TV 캡처
ⓒ. 강형욱의보듬TV 캡처

동물보호법상 맹견 5종에 한해서만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 맹견 5종에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로트바일러) 등이 있다.

이가운데 최근 경기도 용인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여자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해 눈길을 끈다.

이에 동물훈련사 강형욱 씨는 주인은 개를 못 키우게 하는 개는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형욱 씨는 이사람 저사람 아이를 많이 물었다. 분명히 이 개를 놓치면 아마 아이를 사냥할 것이라며 보통 제가 말하는 사냥의 끝은 이라며 망설였다.

마지막으로 강형욱 씨는 안락사가 심하지 않냐고 할수 있겠지만 여러분의 부모, 자녀, 친구가 이렇게 무방비하게 물려 보면 그렇게 이야기하지 못할 것이다. 개를 놓치는 사람은 또 놓친다. 놓치는게 아니라 그냥 놓는 것이다. 그래서 키우면 안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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